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정보를 알려드리는 당원모입니다.
연말에 해외로 휴가를 보내는 분들이 많아져서 항공 수요가 많아지는데요
그중에서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에서 탑승객을의 몸무게를 측정한다는 내용이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립니다.
혹시 몸무게 재는게 불편하시면 거부 가능 여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서, 왜 탑승객 몸무게를 측정하는가?
아시아나항공이 안전한 운항을 위해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 국내선 항공기에 승선하는 여러분의 몸무게를 측정하기로 했어요. 즉 국제선 항공기에 승선하는 분들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측정은 국토교통부의 규정에 따른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이며,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게이트에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은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에 승선할 때,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가방과 함께 측정대에 올라가 몸무게를 잴 수 있어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측정을 거부할 수 있는가?
기분좋게 비행기에 탑승하려는데 개인적인 정보인 몸무게를 재면 뭔가 민망하고 불편할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이 측정을 원치 않거나 거부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또한 측정된 정보는 익명으로 보장되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아시아나항공은 "이 측정은 승객 평균 중량을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 외의 목적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어요.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은 5년마다 이루어지며, 이 정보는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사용돼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필요 이상의 연료를 운반하지 않아도 되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이런 측정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에서도 이미 진행된 바 있어요.
아시아나항공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측정을 원치 않는다면 직원에게 말씀해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여행시 몸무게 측정에 당황하지 마시고 측정 여부는 본인 자유에 정 할 수 있으니 여행을 즐기며 안전한 여정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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