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는 당원모입니다.
22대 총선 결과에 환호하는 분들도 계시고, 당혹감을 숨길 수 없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국민의 선택이니 겸허히 받아 들이면서 앞으로 관심있어 할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규제 완화의 영향과 금리 변동성
서울 선도단지는 현재 전고점을 회복 중입니다. 최근에는 정책보다는 금리의 영향이 시장 변동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불안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가격이 반등하고 있어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금리 변동, 공급 부족, 그리고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전·월세 시장과 공급 축소로 인한 변동성 증가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 선도 단지의 회복세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4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하여 2주째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간 하락세를 보인 반전된 움직임입니다. 또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18개 구가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시장 반등의 선행 지표인 거래량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최저점인 1824건으로 기록된 지난해 12월부터 1월 2568건, 2월 2471건을 거쳐 지난달에는 2810건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실거래 등록 기한이 한 달이므로, 지난달 거래량이 3000건을 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 선도 단지 회복세
서울 내 선도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2차에서는 최근 전용 196㎡가 80억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9단지의 전용 156㎡는 28억원에, 성동구 성수동의 장미아파트의 전용 53㎡는 16억5500만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 가격지수는 87.5로 4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4월에는 8억원대였던 송파구 가락동의 헬리오시티 전용 84㎡의 전셋값이 최근에는 10억원 중반대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1년 사이 약 20% 상승한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서울 내 아파트 거래를 제한하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시장 규제 완화 정책에 맞추어 서울시가 실효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거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규제 완화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전세값은 서울로의 이주 감소로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전세 시장, 금리/공급 절벽이 변수
전세 시장과 금리, 그리고 공급 부족은 주요 변수로 지목됩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회복세는 정책 변수보다 시장의 영향이 더 크다고 설명됩니다. 급격한 등락보다는 박스권 속에서의 조정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향후 금리 변동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요동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총선 이후 야당의 정책에 따라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이 승리하면 임대차 2법 유지와 월세 중심 세제 지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전세시장이 위축되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세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도 시장 회복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주택 공급 대책이 법 개정 지연으로 지연되면 2~3년 후에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매가격의 급등 가능성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