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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에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by 당.원.모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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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는 당원모입니다.

 

비트코인, NFT 투자를 많이 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식 투자로 쏠쏠한 재미 또는 손해를 얻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주식거래는 오후 4시 정도면 장이 마감하면서 제대로된 거래가 어려웠는데요 앞으로는 오후 8시까지 주식거래가 가능해져서 투자자들은 퇴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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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시간 변경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TS 설립을 추진 중인 넥스트레이드는 ATS 거래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TS는 주식 매매 기능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장 감시와 청산 결제 등의 업무는 한국거래소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야간 거래가 증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ATS 설립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원래의 목표 시간보다는 앞당겨진 것이지만, 개장 시간의 확장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향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거쳐 최종 방안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와 21개 증권사, 4개 정보기술(IT) 기업, 예탁결제원 등 34개 기관이 공동 출자하여 2022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7월에 ATS 예비 인가를 받았습니다.

 

ATS에서는 유가증권시장(840종목)과 코스닥(1718종목) 중 선택된 종목을 중심으로 약 700여 종목에 대한 거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재 거래 중인 종목 중 5개 중 1개는 거래시간이 6시간 30분(오전 9시에서 오후 8시)로 확장됩니다. 다만, ATS는 중간에 휴장 시간을 고려 중이며, 향후에는 장 마감 시간을 확대하여 최종적으로는 새벽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에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토큰증권 등의 상장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야간 거래에서 발생한 공시 시간 문제는 거래 정지 등 시장 감시 기능을 활용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오후 6시 이후에 특정 종목에 대한 공시가 필요한 경우 거래를 정지시켜 투자자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전자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오후 6시 이후에 제출된 경우는 다음 날에 공시될 예정입니다. 공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거래가 이뤄질 경우 정보 비대칭 문제로 투자자 보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 측은 공시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기업들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사용하여 야간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이 주문을 하면 해당 증권사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곳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전달됩니다.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시초가 예측 시에 더 많은 정보를 참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거래소의 종가뿐만 아니라 야간 거래의 흐름과 종가 정보를 모두 고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향후에는 새벽까지 거래가 확대되면서 미국 시장과 실시간으로 연계된 주식 거래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기대 효과

퇴근길 주식 거래, 개꿀

 

투자자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ATS 출범으로 70년간 지속된 주식 거래소의 독점 체제에 경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주식 거래 시에 증권사가 한국거래소에 지불하는 거래 수수료(거래 대금의 0.023%)도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호가 방식도 중간가 호가(매도와 매수의 중간가격에 체결)가 도입되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매 체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 빠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경쟁도 예상됩니다. 일본과 호주와 같이 투자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경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야간 거래로 인한 주식시장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투자자들에게 더 빠른 매매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여 3년 내에 주식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ATS 설립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자본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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