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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 재치있는 건배사 모음

by 당.원.모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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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곧 다가옵니다. 잦은 회식때 사용할 만한 재치있는 건배사를 모아봤습니다. 

괜찮은 건배사 하나쯤 준비해 분위기를 띄울 수 있으면 직장 동료들에게 좋게 평가되는 직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배사 모음

 

1. 건배와 건배사의 뜻

한국에서 건배의 사전적인 의미는 술잔의 술을 다 마셔 비운다는 것입니다. 이는 술자리에서 서로 잔을 들어 술이 담긴 잔을 부딪치는 행위를 뜻합니다. 요즘에는 건배라는 말 대신에 '짠', Cheers(치어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건배의 역사, 유래는 동·서양이 조금 다릅니다. 서양의 경우 잔을 부딪히는 행동은 서로의 잔에 독을 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라고 한다. 잔을 부딪히면 서로의 술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서양에서 건배라는 단어를 가진 '토스트(Toast)'라는 단어는 매운 토스트와 음료에 관한 17세기의 관습에서 기원한다고  합니다.

 

동양의 경우, 건배(乾杯)라는 단어는 잔을 깨끗이 비운 중국의 풍습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당나라 때 식사가 끝난 후 자기 순서가 돌아올 때 잔을 들어 깨끗이 비워 마셨으며, 송나라 때는 연회석상에서 요리가 운반될 때마다 작은 잔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건배를 제안하는 말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ㅇㅇ를 위하여!' 가 주로 많이 쓰지만, 동아시아 지역은 잔을 비우자는 '건배'를 많이 씁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보면, 영미권에서는 'Cheers', 일본에서는 '간빠이', 독일·네덜란드에서는 '프로스트', 프랑스에서는 '아보트르상태', 중국에서는 '칸페이', 캐나다에서는 '토스트', 스페인에서는 '살루트', 마지막으로 러시아에서는 '나 즈다로비에'라는 말로 건배를 제안합니다. 

 

동양에서는 일반적으로 건배후 술을 다 비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양에서는 건배후 전부 다 마시지 않고, 약간만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건배하는 방법

주로 큰 행사나 모임에서 건배사를 할 때쯤이면 진행자가 잔을 채울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우선 행사 주선자 또는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합니다. 건배사는 진행자가 선창 했을때 화답을 요청합니다. 이런경우 삼/사행시 방식으로 건배사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 라는 단어의 건배사 입니다.

 

건배사는 '청바지' 로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운을 때어 주시기 바랍니다.

 

청! 청춘은

바! 바로

지! 지금부터~ 건배!

 

이런식으로 큰 행사에 건배사는 건배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소통으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작은 모임이나 회식 등에는 건배하는 당사자가 재치있는 건배사로 건배를 하게 됩니다. 

건배사를 하기전 중요한 것은 건배 할 분위기를 보는 것입니다. 직장동료 또는 상사의 건배사 권유시를 제외하고는 직장 동료들간의 진지한 업무 대화나 무거운 주제로 협의 할 시는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닐 때는 분위기 전환용으로 재치있는 건배사를 제안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재치있는 건배사를 공유하오니 연말 회식때 멋지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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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배사 모음

<수산물 활용> 

횟집, 해산물 식당에서 회식시 사용하면 좋습니다.

 

복어 : 받으세요 

아귀 : 름답고 한만남

가오리 : 슴에 래 남는 더가 되자

가자미 : 신감을 가지고 래로

대구 : 박 나세요 십세까지

해삼 : 낸다! 박하게!

다시마 : 작하는 음으로

청어 : 게인 or

 

이외에도 아래 수협중앙회 기사를 참고 바랍니다.

 

수협중앙회 기사 참고

 

 

수협중앙회 기사 참고

 

 

수협중앙회 기사 참고

 

 

<재치있는 건배사>

재치있는 건배사 예시

 

 

이 외에도 건배사는 다양합니다. 특히, 건배사는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연말 회식때 위에 건배사를 참고해서 나만의 건배사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과음과 음주운전에 주의하시면서 재치있는 건배사로 즐거운 회식과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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